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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

버스안에서

나눔정보. 2016. 9. 2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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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현재 포스팅을 하는 목적은 구글애드센스의 승인을 받는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일인지 너무 승인이 안나고 포스팅하는것도 너무 지쳐갔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될까?  라는생각을 하다가 버스안에서 생각나는 이런저런 것을 글로표현하고자 합니다. 다른사람이 듣는것을 고려하지않고 내가하고싶은말을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것입니다. 결론도 없으면 그렇다고 내용이 있는건 아닙니다. 글로 적어보면서 오늘 쌓여있던 스트레스도 풀고 이러다가 구글애드센스 승인이 나면 더 좋은것 이라 생각합니다.
 늦게 퇴근해서 버스를 놓칠뻔했는데 버스기사님의 배려로 인해 간신히 버스틀 탔습니다. 버스기사님이 저보다 나이가 어려보이고 젊어 보이던데, 아마 복 받으실겁니다. 나중에 내릴때 기분좋으시게 인사한번드려야 겠습니다.

 

 


창문밖에는 약한비가 옵니다. 이미 가을인데 왜이렇게 후덥지근한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비로 우중중 하다보니 더 더운것 같습니다.  저녁 8시반 저처럼 버스안에 계신분들도 있으실꺼고, 아직 직장에 계신분, 사업한다고 밖에 계신분, 전생에 나라를 구하셔서 집에서 가족과 식사를 하고 계신분, 지금 지구 안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면서 살아가고 계신 모든 분들이 재밌고 즐겁게 웃으면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고 내일을 시작했으면 합니다. 즐겁게 시작하는것이 어려운건 아닌데 왜 매번 웃지 못하고 시작할까요? 백세인생, 아무리 오래살아도 인간이란 하잖은 존재가 지구안에서 살아갈수있는 시간적 단위입니다. 백세도 많은겁니다. 불의의 사고로 단명하시는 분들도 많이계시니까요. 항상 웃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따뜻한 말한마디로 상대방의 마음을 어루만지면서 공감하는 그런 좋은분위기 쉽지않은데 왜 하기힘든지, 제가 집에 가면 아내에게 사랑한다며 꼭 안아주겠습니다! 오늘 하루 육아한다고 힘들었던 아내와 같이 저녁도 먹고 이런저런얘기 하는것이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말고 다른분들도 가족과 아니면 따뜻한 분들과 저녁먹으면서 이 밤을 보내길 기도합니다. 제가 종교도 없고 신도 안믿기 때문에 기도는 잘 안하지만, 제 기도로 여러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으시다면 기꺼이 해드리겠습니다. 돈이 들어가는것도 아니니 얼마든지 하겠습니다. 집에가면서 장소가 바뀔때마다 주제가 바뀌고 일관성없이 글이 흘려가서 진짜 재미는 없겠지만, 전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최근에 동기부여 동영상을 봤늡데 이런말을 하였습니다. 

 

 

노래하라, 아무도 듣지않는것 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사랑하지 않은것 처럼.  그리고 여기에 제가 임의로 하나 덧 붙이면, 작문하라, 처음글을 쓰는것처럼, 아무도 읽지 않는다 생각하고. 이 글 접하시는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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