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우리 하윤이를 위한 이불을 구입했어요. 저희 부부는 구스이불을 덮고 있어서 하윤이도 구스 이불을 마련해주었답니다^^ 구스이불은 포근하고 따뜻한데 면커버를 사용하다보니 먼지가 많이 생겨 청소하기 힘들었어요. 그런데 알레르망 제품은 먼지가 생기지 않는다고해서 알레르망 제품을 선택했답니다. 알레르망은 베이비 제품 매장이 따로있어요~! 알레르망 베이비♡ 이불세트가 아닌 구스 이불만 구입했어요. 제품명은 알레르망 베이비 트윙클 구스 차렵! 이불을 넣을 수 있는 작은 주머니가 있어서 여행가거나 외출할 때 가지고 다니기 편리해요. 이불을 펼쳐보면 양면으로 귀여운 무늬가 있어요. 사오자 마자 거실에 펼쳐놓고 손으로 톡톡 두드려 주었어요. 숨죽어있던 구스 솜털이 폭신폭신 올라올 수 있도록^^ 가볍지..
우리 공주님이 이제 150일이 되었네요. 조리원에서 집에 왔을 땐 너무 힘들어서 언제 100일의 기적이 오나 싶었어요. 바로 등센서 때문에 낮잠을 전혀 자지 않았거든요. 바닥에 눕히기만 하면 울고 안아주거나 배위에서만 잠드는 하윤이덕분에 하루하루 지쳐갈 무렵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머미쿨쿨을 알게 되었어요. 등센서를 해결해주는 기적의 이불이라 불리는 간편하게 덮는 속싸개 머미쿨쿨! 당장 홈페이지에서 구입을 하고 사용해보았어요. 사이즈는 일반과 큰 사이즈가 있어요. 다양한 디자인에 면소재와 거즈소재가 있는데 신생아들은 열이 많아서 꿀잠 핑크(거즈소재) 일반 사이즈로 주문했답니다. 겨울에도 어차피 난방을 하니 거즈소재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머미쿨쿨은 양쪽에 좁쌀이 들어가 있는 형태의 속싸개 겸용 이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