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stoneface,살아있는 돌)에 대해서~

 최근 다육식물을 취미로 많이 키우면서 리톱스(살아있는 돌)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다육식물은 한번 키워보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하였는데, 이것은 정말 키워보고 싶은 식물이네요.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다육식물이라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아 이번 기회에 제가 한번 알아보고 간략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1. 리톱스란?

 남아프리카 사막지대에서 자라며,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나미비아 입니다. 37종과 56변종 으로 다양한 종들이 있으며 원어명은 'lithops' 입니다. 뜻은 lithos 라는 돌과 ops 라는 얼굴이 합쳐져서 생긴말이며, 현대에는 stoneface 라고 명칭하고 있습니다.

 

2. 환경

 남아프리카 사막이 원산지 이기 때문에 극도로 건조한 지대의 바위틈이나 자갈에서 살고 있습니다. 가끔식 비가오는 날에는 충분한 수분으 저장해 놓거나, 바위위에 맺힌 물방울을 먹고 자랍니다.

 

 

3. 특징

 돌과 같이 생겨서 가까이 가서 보지않으면 형태를 잘 구분하기 힘들고, 또한 주변 돌 색깔에 맞춰서 잎 색깔을 바꾸기 때문에 초식동물들의 먹이가 되는 것도 피할 수 있습니다.

 

4. 리톱스 꽃

 잎은 1쌍으로 구성되어 있고, 꽃은 가을에 1쌍인 잎 틈에서 봉오리가 나와서 꽃이 핍니다. 자체가 작기 때문에 1개체에 1개씩 꽃이 피고, 수명도 15~20년 정도 살기 때문에 애완식물로 많이 분양을 합니다.

 

 

  사무실 책상 한켠에 항상 무의미하고 건조했는데, 이번에 리톱스를 분양받아 키우면 왠지 책상이 산뜻해 질것 같네요. 빨리 죽는것도 아니며, 작은 식물이니 더욱 관심이 가고, 특히 꽃이 잎사이에서 1개만 피니 더욱 소중할 것 같습니다. 조만간 분양받아 책상을 산뜻하게 바꾸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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