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대국민담화 준비?. 무슨의미가 있는가?

 대한민국은 지금 매주 촛불로 전국을 밝히고 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청와대 및 대통령의 부도덕적인 행동들이 매일 뉴스 도마위에 올라 전 국민에게 실망감을 주는거에서 지나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모욕감을 주고 있는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11.26일 주최측 추산 사상 최고의 130만명이 5차 촛불 집회를 열었고, 박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 관련자들은 26일 심야까지 현 상황을 보고 받고 TV 중계를 통해 이 내용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전국적인 촛불집회에 이어 다음주부터는 여, 야당을 막론하고 국회에서 박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한 절차에 대해 논의가 예상될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정국에 청와대와 박 대통령은 3차 대국민담화를 거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1차 대국민담화를 하였고, 2차 대국민담화의 내용도 현재의 정황과 검찰측의 중간 수사결과를 확인해 보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가 모두 거짓이었다는 것이 밝혀 졌습니다. 국민을 위해 일하라고 준 권리를 국민을 위해 거짓으로 일하고, 불법적인 일을 저지른 것에 못해 또 3차 대국민담화를 준비하고 있다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말입니다.

  1차 대국민담화에서 박 대통령은 초기 최순실씨와는 인연이 있어 도움을 받았지만, 어느정도 청와대의 조직이 완비되고 나서는 일체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최순실씨의 태블릿 PC에서 발견된 최근의 연설문과 해외순방시 필요했던 중요 문건들이 발견되었습니다. 1차 대국민담화의 내용이 거짓이라고 판명이 났습니다.

 

 

 2차 대국민담화는 또 어땠습니까?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의 심의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며, 수사에 적극참여하고 특검까지 수용하겠다던 대통령 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검찰의 중간수사결과가 발표되고, 박 대통령이 공모를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서 대면조사를 할려고 했지만, 대통령이 선임한 변호사는 여성의 개인적인 생활을 들먹이며 수사를 거부하였습니다. 수사를 적극 받겠다던 대국민담화는 또 거짓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이 상황에서 3차 대국민담화는 어떤 내용일까요? 이번에는 사퇴하겠다니, 하야하겠다니 하시는 거짓성명을 발표하실건지?

 

 

 현재 이 시국이 3차 대국민담화로 어떤 의미를 부여할건지? 박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 관계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아직도 사태 파악이 안된다면 지금 그 자리에 있을 능력이 안되다고 판단됩니다.

 탄핵이 발발하기전에 적극 수사에 협조하여 정확한 법의 심판앞에서 죄값을 치르기를 빌겠습니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 당연한 상식이 통용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발 이번에는 대충 넘어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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