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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하윤이와 함께하는 외출이 어느정도 익숙해졌다.

그래서 남편이 쉬는 날엔

한번도 가보지 못한 카페를 찾아가보곤 한다.

 

오늘은 우리집에서 가까운

회동수원지 카페 그릿비커피에 다녀왔다.

 

회동수원지는 산책로도 잘 되어있고

등산객을 위한 오리고기집이나 한정식집이 많은데

여기에 카페가 생기다니!^^

 

입구부터 세련되고 모던함이 묻어났다.

 

 

1층에는 1인좌석이 가지런히 자리잡고 있었고

 

 

대리석으로 된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보니

탁 트인 유리창으로 회동수원지가 잘 보여

생각보다 좁은 공간이지만 답답하지 않았다.

 

미리 메뉴는 검색하고와서

그릿비 샌드위치와

육아중엔 항상 아이스! 아이스바닐라라떼로주문!

 

가격도 착한 그릿비 샌드위치~!

아몬드가 씹혀서 정말 맛있었다.

남편도 가격대비 정말 맛있고 알차다며 칭찬을^^

 

건물안에서 회동수원지쪽 방향말고 다른쪽은 여기저기 공사중이라

내다보니 별로였지만

카페안은 여기저기 정말 깔끔하고 멋있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었다.

아마 다음번에 오면 건물 밖에까지

완벽하게 다 정리되어 있겠지?

 

사랑하는 사람들과 새로운 카페에 찾아가

커피 한 잔 하는것이 이렇게 행복한 일이다니..^^

이렇게 함께 해주는 남편덕분에

정말 육아할 힘이 난다!

다음에 봄에 벚꽃피면 다시 한번 와야지~!

그때는 하윤이와 함께 산책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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