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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라뮤트를 보고 시베리안 허스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고 계시고, 시베리안 허스키를 보고 말라뮤트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각각 알아본 후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전자가 인상이 조금 덜 날카롭고, 후자가 조금 더 날카로운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말라뮤트에 대해서

 

 ① 특징

 알래스카 에서 태생되었습니다. 키는 약 55~70cm 이며 몸무게는 35~55kg정도인 대형견에 속합니다. 아래에 설명드릴 시베리안 허스키와 기원을 따져보면 동일한 기원이기도 합니다. 대개 썰매견으로도 유명합니다. 알래스카에서 썰매를 끌때 쓰는 대표적인 견이며, 최근에는 외모의 인기를 얻어 애완견으로도 많이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형

 썰매를 끌었던 견이다 보니, 골격이 강하고, 힘이 셉니다. 사람을 잘 따르기 때문에 성질이 온순하며, 친숙해지시 쉽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생활하다 보니 털이 많아 바깥에서 생활하는 것을 좋아하며, 운동량도 높아 왠만해서 실외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시베리안 허스키에 대해서

 

 

  ① 특징

 말라뮤트와 유사하게 썰매를 끌었던 견입니다. 키는 50~60cm 정도이며, 몸무게는 말라뮤트 보다 적은 16~27kg 정도입니다. 비슷하게 썰매를 끌었던 견이지만, 외부인들에게 외모로 인기를 얻어 현재는 애완견으로도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② 외형

 혹독히 추운 기후와 눈이 많은 곳에서 지냈기 때문에 추위에 잘 견디며, 운동량이 상당히 많습니다. 작고 오뚝선 귀를 가지고 있고, 전체적으로 샤프한 외형을 띄고 있습니다. 늑대견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3. 말라뮤트 vs 시베리안 허스키에 대해

 차이점은 일단 크기 입니다. 서두에서 언급드렸듯이 말라뮤트는 대형견이며 허스키는 중형견에 속합니다. 또한 꼬리 부분에서 꼬리가 위로 말려져 있지만, 허스키는 아래로 쳐져 있습니다. 외모상으로 보게 되면 말라뮤트는 얼굴이 둥근형이며, 허스키는 날카롭게 역삼각형을 띄고 있습니다. 눈동자에서도 차이가 나는데, 푸른색이나 초록색 눈동자를 띄고 있으면 허스키 라고 보시면 됩니다.

 

 

 매번 헷갈렸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그 차이에 대해 좀더 명확해 진것 같습니다. 어렸을때 허스키와 비슷한 개를 키워보긴 했는데, 인상이 무서워서 처음에는 가기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사람을 잘 따랐습니다. 이제 도시에 생활을 하다보니 개를 키우기가 쉽지 않은데, 나중에 기회가 되서 시골쪽에 전원주택을 얻어서 살게 된다면 꼭 아이들과 같이 키우고 싶은 견 중에 하나입니다. 이젠 확실히 구분하실수 있겠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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