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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장난감은 전부 다 사려면 정말 많은 부담이 된답니다.

그래서 저는 종종 중고로 사기도 해요~

하윤이가 80일쯤 지났을 때 상태 좋은 피아노 아기체육관을 저렴한 가격에 득템했어요. 

아기체육관 종류가 여러 가지인데 저는 누워서부터 쉽게 사용하고 발차기도 할 수 있는

 피아노 아기체육관을 선택했어요!

 

알록달록 매트위에는 해바라기 거울을 중심으로 양쪽에 장난감들이 매달려있어요.

 

아래쪽 발이 닿는 부분에는 하얀건반 4개로 이루어진 피아노가 있답니다. 발차기를 하면서 피아노 건반을 누르면 짧은 음악과 긴음악이 나와요. 이건 버튼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아기체육관은 4단계로 이용할 수 있어요.

1단계- 누워서 장난감 바를 보고 놀 수 있어요. 물론 피아노발차기도 하면서!

2단계- 엎드려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어요. 터미타임이나 뒤집기를 한 아기라면 좋을것 같아요.

3단계- 앉아서 피아노를 치고 놀 수 있어요.

4단계- 피아노를 휴대용으로 갖고 다니며 연주할 수 있어요.

 

처음에 하윤이가 사용할 땐 아직 어리고 손으로 물건을 잡지 못해서 가만히 누워서 발차기만 열심히 했죠.

 그래도 발로 건반을 누르면 음악이 나온다는 사실을 아는 것 같았어요!

가운데 거울을 신기해하며 보면서 다리를 쭉 뻗어 발차기를 했어요! 스트레칭 효과까지!

 

 

100일 지나고 하윤이가 물건을 손으로 잡을 수 있을 때는 피아노체육관에서 더 오래 놀았어요.

링을 손으로 잡고 당기니 손 힘도 길러지고 바스락거리는 천을 잡으면서 좋아했어요.

 

그리고 뒤집기를 하고 난 후부터는 드디어 피아노체육관에서 탈출했어요.

그래서 이전보다는 노는 시간이 짧아졌지만 그래도 아직 장난감 만지기, 거울보기, 발차기로 피아노연주하기

모두모두 하윤이가 좋아해요.

 

하윤이가 앉기 시작하면 피아노를 세워서 앉아서 손으로 누를 수 있게 활용해봐야겠어요!

그땐 아무래도 쏘서나 점퍼루 같은 또 다른 장난감도 찾아야할 것 같아요~ ㅋㅋ

 

3개월부터 사용하면 좋은 피셔프라이스 킥앤플레이 피아노 아기체육관

잠깐의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엄마들에게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직접 피셔프라이스 킥앤플레이 피아노 아기체육관을 구입하여 체험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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