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직매장 전국 지점과 건강 챙기기

 최근 웰빙의 붐을 타고 로컬푸드직매장이 인기가 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많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지점이 생겨나는 이유는 아무래도 먹을거리에 대한 충분한 안정감이 없어서, 유기농이나, 직접 생산되었다고 믿는 제품들을 구매하고자 하는 욕구에서 시작된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전국적으로 매장이 몇군데, 어디 지점에 있는지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1. 로컬푸드 란?

 로컬푸드는 간단히 말하면 특정 지역에서만 지배되고 있는 가공된 농사물을 말합니다. 영어로 말을 그래도 발음한 것인데, 로컬은 local 이라는 지역, 지방의 라는 것을 의미하고, 푸드는 food 로 말그대로 음식을 이야기 합니다. 즉, 특정지역에서 나는 음식인데, 한국에서는 특정지역에서의 농산물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로컬푸드 운동은 원래 특정 지역의 농민들이 직접생산한 먹을거리를 판매하여 그 지역안에서 경제활동을 활발하기 위한 취지에서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에서 좀더 신뢰감을 높이고 식품 안전과 가격 안정을 보장받는 정책이 어느정도 형성이 되면서 얼굴을 표시한 생산자와, 얼굴을 표시한 소비자가 서로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진행되는 선순환 시스템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이 형성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직접적으로 생산자가 농산물을 판매하기 때문에 개개인 별로 서비스와 가격등이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아무리 로컬푸드직매장이라고 하지만 이 직매장을 관리하는 주체는 별도로 농협 등이 있으며, 생산자에 대한 관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내어 직매장에 내어 놓기 전에 그 해당지역만의 농산물만 취급하고, 당일재고는 직접 농업인이 수고하는 형태입니다. 또한 생산자가 직접 농협과 거래를 하며, 농협 등과 협의 후에 출하시기, 출하품목, 출하수량, 출하규격등의 신청서를 제출하고 협의 후 직매장에 내놓고 됩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에 대해 항상 농민들은 교육을 받고 있으며, 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생산품을 내놓지 못하게 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2. 전국 로컬푸드 직매장 현황

 아래 내용을 보시면 현재 2015년 기준으로 약 90개 가량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전국 매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로컬푸드직매장의 현황을 보시면 대도시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서두에도 언급드렸듯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를 하는 형태이고 그것을 중간 농협에서 조율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생산자가 직접 물건을 들고가서 내놓을수 있는 거리까지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형성 되어 있습니다. 아쉽지만, 대도시 주변에 계시는 분은 직접 시간을 내셔서 찾지 않으면 거래를 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정지역의 특정 농산물만 거래가 되기 때문에 농산물의 종류가 신선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소비자의 원하는 상품이 다양하게 형성은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만족 시킬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특정제품의 신선함이 보장된다면 충분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거래를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농민들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많이 이용하는 소비자가 되도록 합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