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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이유식은 믹서기, 거름망, 냄비로 만들어서

하윤이가 맛있게 먹어주었어요!

초기 이유식은 하루한끼만 먹이면 되고

미음 형태라 믹서기로 곱게 갈고나면 체에 걸러지는것도 없고

쌀가루를 사서 하니 편하게 잘 넘어갔답니다.

 

그런데 중기이유식부터는 달랐어요.

하루 두끼 다른종류로 먹이고

어느정도 식재료의 식감도 느껴야 해서

더 이상 믹서기나 냄비로 하기에는 힘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구입한 것은 바로

쿠첸 이유식 밥솥입니다^^

 

중기이유식부터 사용하면 정말 편하고 맛도 있다고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하더라구요.

저도 냉큼 사서 사용해 보았답니다.^^





 

색상은 오렌지와 퍼플인데 전 퍼플로 선택했구요

구성품은 밥솥, 전선, 계량컵, 주걱, 사용설명서입니다.

 

크기가 정말 작아요!

하지만 이유식 만들기에는 충분한 크기랍니다.

전면부에는 시계와 자동세척, 메뉴선택등을 할 수 있어요.

여러 후기들을 보면 이유식 대신

죽으로 해도 된다는 분들도 계신대요

전 이유식으로 했어요.

이유는 나중에 아래에서 설명할게요^^

 

 

뚜껑을 열면 가벼운 내솥과 분리가 되는 안쪽 뚜껑이 보이네요.

 

바로 세척을 하고 중기 이유식을 만들어보았어요.

 

적채콜리플라워소고기죽!

 

중기용 쌀가루 40, 적채 30, 콜리플라워 30, 소고기 안심 30, 육수 200 물 100

이렇게 한번에 넣고 바로 이유식모드 선택해서 취사 누르면 끝!

이유식 모드는 2시간이 걸려요!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여러 종류 이유식을 만들려면 꽤 오랜시간이 걸려요.

그래도 2시간동안 다른일을 할 수 있으니 괜찮아요^^

중간에 뚜껑을 열어 볼 수 도 있고 저어줄 수도 있어요.

 

시간이 다되면 띠리릭~소리가 다는데

뚜껑을 열었더니!





깜짝 놀랐어요. 안쪽 뚜껑에 다 튀어서 엉망진창이더라구요^^;;

다행히 분리가 되어 씻으면 되지만 번거롭기도 했어요.

여러 종류 이유식을 만들어보니

안쪽뚜껑에 튀는건 재료에 따라 달랐어요.

당근이나 좀 딱딱한 재료는 튀구요~

시금치나 아욱등 데친 잎재료는 튀지 않고 완성후에도 뚜껑이 깨끗했답니다.

 

완성 후 저어주니 수증기가 날아가면서

알맞은 농도로 되었어요.

100조금넘게 담았더니 4개가 나왔어요~!

 

하윤이는 쿠첸 이유식 밥솥으로 중기이유식을 하면서

남기지 않고 전부 다 먹는답니다.

제가 살짝 먹어봤는데

2시간동안 재료들이 푹 익어 맛이 잘우러나와서

정말 맛있더라구요.

 

1시간 죽모드로 만든적이 있는데 그건 좀 덜 진한맛?

덜 우러난 맛이 느껴져서

전 시간이 오래걸려도 이유식 모드로 만든답니다!

 

더 이상 가스불 앞에서 힘들게 젓지말고

쿠첸 이유식 밥솥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이유식 만들어보세요^^

 

이 포스팅은 직접 쿠첸 이유식 밥솥을 구입하여 사용한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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