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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생활에 지친 분들은 모든 걸 훌훌 털어버리고 음악을 들으며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나 자신만을 위해서 일상의 변화를 주는것도 나에게 좋은 리프레쉬가 되지 않을까요? 이 세상에 태어난것도 또다른 여행의 시작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태어나서 사물을 인지하고 바라보기 전에 난 과연 뭐였을까? 그리고 죽음을 맞이하고 나서 사라지는 나는 무엇이든지 인지할 수 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해봅니다. 태어나기 전에 또다른 곳에서 여행을 하다가 여기 지구라는 곳의 대한민국에 여행을 하러 온것일 겁니다. 지구에서 여러나라를 다니면서 여행을 할 것이고, 이 여행이 끝나면 차원이 다른 또 다른 세계로 여행을 떠날것입니다. 여행을 떠나기전에는 항상 어디로 갈지에 대해 막연한 기대감과 두려움이 존재할 것입니다. 지구에서 다른 나라로 가는 여행은 그 여행의 목적지가 어딘지 알기 때문에 기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겠지만, 어딘지 모를 막연한 장소로 간다면 우리는 마냥 기쁘기만 할까요? 죽음이후 사후세계로의 여행은 분명 두려움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그 시점이 올것이고, 지금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빠르냐, 늦냐의 차이일 겁입니다. 그러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고 차분히 여행을 맞이하기도 하고 떠나보기도 해보세요. 인생이란 것이 이런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뭐 이런저런거 따지지 말고 음악을 틀어보세요. 그리고 들어보면서 막연히 어딘가로 가보세요. 생각이 가는데로 몸이 가는데로 한번 가보세요. 하루종일 고생했던 자기에게 휴식을 줘 보세요. 숨을 깊게 들어마시고, 머릿속을 깨끗이 하고 누워서 여행간 장소에서 풍경을 보며 아무 생각없이 멍하니 앉아 있어 보세요. 충분히 이런 여유를 즐길 여력은 모두들 되실겁니다. 제가 이런말을 하는 이유는 저희 아버지 세대가 이런 여행, 여유, 휴식 등이 전혀 없이 그저 본인의 인생없이 너무 타인을 위한 인생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시고 노후를 맞이 했을때는 너무 가여워 보이시고 힘없이 보이시고 눈물이 나기 때문입니다.
 최근 부산행 이라는 영화를 보셨을 겁니다. 그 부분에서 제 나름대로 찡했던 부분은 2명의 할머니가 나오는데, 한명의 할머니는 평생 고생하셨고, 그런 인생을 살아오셨고, 다른 할머니는 고생은 하셨지만, 그래도 본인의 욕심은 챙기고 오신것으로 묘사되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그렇게 고생하신 할머니도 감염되어 죽음을 맞이하게 되십니다. 정말 슬프더라고요. 왜 인생은 공평하지 못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허무하게 끝나는 인생 그런분들이 주변에 너무 많으십니다. 그래서 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다니면서 음악도 들으면서 인생을 다들 살았으면 합니다. 타인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 될수는 없습니다. 내가 행복해야 타인을 행복하게 할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항상 나를 위해 여행을 선물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여행을 떠나기 태어난 이 인생에서 즐거운 여행을 하셨으면 합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술 한잔, 맥주한잔,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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